항목 ID | GC08500384 |
---|---|
한자 | 奇岩里石像 |
영어공식명칭 | Stone Guardian in Giam-ri |
이칭/별칭 | 기암리 불상,기암리 석인상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유물/불상 |
지역 |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기암리 산35-1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박병선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4년 6월 15일 - 기암리 석상 도난 |
---|---|
원소재지 | 기암리 석상 -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기암리 산35-1 |
성격 | 석상 |
재질 | 석재 |
크기(높이) | 48㎝[높이]|30㎝[폭] |
관리자 | 영덕군 |
[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기암리에 있는 조선시대 석상.
[개설]
기암리 석상(奇岩里石像)은 조선시대에 조성된 석인상으로 추정되며, 2004년 6월 15일에 도난당하였다.
[형태]
축산천을 따라 부곡리에서 기암1리를 연결하는 지방도로를 따라가다가 고래2교를 지나면, 칠성리로 들어가는 아상마을 입구가 나온다. 기암리 석상은 마을 입구의 능선 아래에 방형의 보호담을 돌리고 그 안에 자리하고 있었다. 석재로 조성되었으며, 크기는 높이 48㎝, 폭 30㎝이다.
[특징]
기암리 석상은 불상이라고도 하지만 조선시대에 민간신앙을 위해 조성한 석인상으로 추정되는 자그마한 석상이다. 머리에 관을 쓰고 있으며, 하반부는 결실된 채 바위 위에 시멘트로 고정되어 있었다. 사진 자료에 의하면 도난 전의 기암리 석상은 여러 조각으로 갈라진 큰 바위 앞에 자리하고 있다. 하나의 돌로 음각하였으며, 신체에 비해 얼굴이 큰 형태이다. 얼굴은 원형에 가깝고 눈, 코, 입은 뚜렷하며, 왼쪽 귀의 일부가 파손된 듯하다. 관을 쓰고 있는 머리와 귀 등을 볼 때 불상이 연상되기도 한다.
[의의와 평가]
기암리 석상의 도난은 문화재에 대한 실태 파악과 보호정책이 소홀한 결과이다. 도난당한 석상의 환수는 물론 재발방지에 대한 대책이 절실히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