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남산리에 있는 영덕군 관할 치안 행정 기관.

[개설]

영덕경찰서(盈德警察署)는 영덕군 지역의 치안과 주민 안전을 위해 1945년 10월 21일 국립경찰의 창설과 함께 설립되었다.

[설립 목적]

영덕경찰서는 영덕군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 보호, 범죄 예방·진압 및 수사, 치안 정보 수집, 교통 단속, 기타 공공의 안녕과 질서 유지를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영덕경찰서는 일제강점기인 1945년 10월 21일 국립경찰 창설과 함께 영덕경찰서로 설립되었으며, 1946년 4월 1일 경북제5관구경찰청 제13구경찰서로 개칭하였다가 1949년 2월 13일 영덕경찰서로 명칭이 환원되었다. 1971년 8월 28일 영덕군 남석리로 청사를 이전하였으며, 1995년 1월 1일 1개 파출소 9개 지서를 10개 파출소로 단일화하였다. 1997년 12월 2일 현재의 청사로 이전하였으며, 1998년 8월 1일 도곡파출소를 폐지하였다. 이듬해인 1999년 6월 10일 1담당관 4과 9개 파출소로 조직을 개편하였으며, 2000년 6월 5일 다시 조직을 1담당관 4과 7개 파출소 2개 분소로 개편하였다. 2003년 8월 1일 지역 경찰 순찰 지구대[영덕지구 순찰대, 영해지구순찰대]를 신설, 운영하였으며, 2008년 9월 1일 영덕지구대 남정치안센터를 남정파출소로 개편하였다. 2010년 3월 1일 순찰지구대를 8개 파출소로 전면 개편하였다. 2013년 11월 9일 생활안전교통과 여성청소년계를 신설하였으며, 2017년 별관을 신축하였다. 2019년 12월 10일 축산파출소 청사를 개축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영덕군 관내의 치안 유지 및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하여 형사 수사, 방범, 순찰, 교통 질서 확보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영덕경찰서는 이를 위해 범죄와 사고로부터 주민 생활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하여 도보 순찰, 기동 순찰 등 입체적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민생 침해 범죄 척결, 사이버 세계의 건전한 치안 질서 유지, 국제성 범죄의 집중 근절, 교통사고 줄이기 및 선진 교통 문화 정착, 아동학대 조정 등의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한, 사회 안정을 확고히 하기 위해 법과 원칙이 존중받는 성숙한 시위 문화를 조성하고, 생활 주변의 범법과 무질서를 척결하기 위한 활동도 집중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그 외에도 주민 생활 중심의 자치경찰제를 도입하여, 건강한 조직 문화 구축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현황]

2021년 4월 현재 경찰청장 아래 112 치안 종합상황실과 4개 과[경무과·생활안전교통과·수사과·정보안보외사과], 8개 파출소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1개읍 8개 면 204개 리, 4만여 명의 인구를 관할한다. 파출소는 영덕파출소[영덕읍 중앙길 89], 강구파출소[강구면 동해대로 4482], 축산파출소[축산면 영덕대게로 2049], 지품파출소[지품면 경동로 7173-3], 영해파출소[영해면 예주2길 9], 남정파출소[남정면 진불길 29], 달산파출소[달산면 대지1길 36-3], 병곡파출소[병곡면 병곡길 62]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영덕경찰서는 관내 치안 유지 및 시민의 생명과 재산 등을 보호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그렇지만 영덕군이 현재 초고령 사회로 접어듦에 따라 노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 보호 방안이 여러모로 요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