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남석리에 있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속 사무소.

[개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경상북도 전역에 총 19개의 지역 사무소[포항·울릉사무소, 경주사무소, 김천사무소, 안동사무소, 구미·칠곡사무소, 영주사무소, 봉화사무소, 영천사무소, 상주사무소, 문경사무소, 경산사무소, 청도사무소, 의성·군위사무소, 청송·영양사무소, 영덕사무소, 고령사무소, 성주사무소, 예천사무소, 울진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영덕사무소는 그중 한 곳이다.

[설립 목적]

영덕군 지역에서 생산·유통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조사와 품질 인증을 통하여 지역의 농업 보호와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 농산물의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1949년 국립농산물검사소 대구지소 영덕출장소로 설립되었다. 1978년 국립농산물검사소 대구지소를 경북지소로 개칭함에 따라 국립농산물검사소 경북지소 영덕출장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98년 경남·북농업통계사무소[2개도 43개 출장소], 부산·경남·북농산물 검사소 지소[3개 지소 37개 출장소]를 통합하여 국립농산물검사소 영남지소[1개지소 25개 출장소]로 개편함에 따라 명칭이 국립농산물검사소 영남지소 영덕·청송출장소로 바뀌었다.

1999년 영남지소의 명칭을 영남지원으로 개칭하였으며 2000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남지원을 경북지원과 경남지원으로 분리함에 따라 명칭이 다시 국립농산물검사소 경북지원 영덕·청송출장소로 바뀌었다.

2005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청송·영양출장소가 신설됨에 따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영덕사무소가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경상북도 영덕군 지역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고 안전한 농산물을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농산물 안전성 조사, 친환경농산물 인증 및 우수 식품 인증,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이력 추적 사업, 지리적 표시 농산물 사후 관리 업무 등을 처리한다.

이외에 농산물 표준 규격화 및 규격 출하 보조사업, 공공 비축 매입 검사, 농업 경영체 등록 업무 등을 병행하고 있다.

[현황]

2021년 4월 현재 조직은 사무소장 1명과 주무관 5명, 공무직 2명, 조사원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영덕사무소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지역 농업 보호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