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옥산리에 있는 구세군 소속 교회.

[개설]

구세군 옥산영문(救世軍玉山營門)은 구세군 경상북도 지방 소속 29개 구세군 교회[영문] 중 하나이다.

[설립 목적]

구세군 옥산영문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며 세상을 의롭게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변천]

1913년 9월 3일 붉은 띠가 둘려진 모자를 쓴 서양 선교사가 달산면 매일2리에서 복음을 전파하여 매일영문(每日營門)으로 개전(開戰)[구세군에서, 전도와 사업을 시작함]하였다. 장병환·장화식·박지각 세 사람은 복음을 받아들이고 이 지역에서 첫 번째 개심자로 기록되었다. 1917년 3월 5일 박덕준이 초대 담임사관으로 부임하였다. 매일영문을 중심으로 항동영문, 대지영문, 봉산영문, 영덕영문을 개척하였다. 광복과 동시에 서점금광이 폐광되면서 노동자들이 떠나자 마을도 폐동되어 1945년 장화식 재무의 주선으로 주응1리[주방마을]로 이전하고 주응영문이라 개명하였다. 1949~1964년까지 담임사관 없이 하사관 중심으로 영문을 운영하였다. 1960년 건축기금 6천 원으로 주응1리 148-1을 매입하여 초가3간을 개량하여 예배를 올렸다. 1977년 새 성전을 건립하였고 헌당식을 열고 현재의 옥산영문으로 개명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낙심자, 배교자 회복을 위한 전도와 교회[영문] 자립을 위한 농산물 판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황]

2021년 기준 구세군 옥산영문의 신도는 대략 20명이다.

[의의와 평가]

1913년부터 갈산면 지역의 복음 전파를 위해 노력하였다. 현재는 신도는 20여 명으로 교회 자립 및 신도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