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개설]

삼사교회(三思敎會)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포항노회 소속으로 100년이 넘은 역사를 지닌 교회이다.

[설립 목적]

삼사교회는 삼사 지역에 복음을 전파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07년 3월 3일 남수금 권사가 강구면 삼사리 535번지의 가정집을 매입하여 첫 예배를 올린 것이 삼사교회의 시작이다. 장사교회를 다니던 남수금 권사의 전도로 교인이 늘어나서 삼사리에 초가 5칸을 26원에 매입하여 예배당으로 사용하였다. 1912년 삼사리 584-7번지에 예배당을 신축하였으나 1950년 6.25전쟁으로 소실되어 1955년 삼사리 584번지로 옮겨 예배당을 건립하였다. 1969년 삼사리 332-10번지에 예배당과 사택을 지었다가 2009년 서울노회 노회장이자 신일교회 당회장인 이광선 목사의 후원과 삼사교회 신도들의 협력으로 새 성전을 건립하고 헌당식을 올렸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농어촌 교회의 고령화 속에서도 수요 기도회와 새벽 기도회, 주일 예배를 중심으로 전교와 신앙에 힘쓰고 있다.

[현황]

2020년 3월 23일 박홍기 목사가 담임목사로 부임하였다.

[의의와 평가]

삼사교회는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강구면 삼사리 신자들의 신앙활동을 도우며 복음 전파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