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남정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개설]

남정교회(南亭敎會)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 경안노회 소속의 교회이다.

[설립 목적]

영덕군 남정면 남정리 지역에 복음을 전파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07년 3월 17일 강구 옥포리에서 최초 건립되었다. 다만 초기 20년의 역사가 누락되었기에 구체적인 내용을 알 수가 없다. 대략 20년 후인 1927년 정도에 현 위치로 이전하였다. 교회의 역사에 대한 후대의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구체적인 변천에 대해서는 알 수가 없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일 예배는 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7시 행하고 수요 예배는 오후 7시에 행하며 국내외 선교활동에 힘쓰고 있다. 2021년 기준 해외 선교는 목회자의 파견이 아닌 후원의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그 국가는 북한, 중국, 미얀마, 필리핀, 인도네시아 총 6개 지역이다.

[현황]

남정교회는 2021년 현재 김호수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이웃에 대한 봉사, 신앙활동, 교육활동에 힘쓰고 있다. 또한, 해외 선교에도 박차를 가하는 등 시골교회의 정체적인 모습이 아닌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모습을 보인다. 2021년 기준 교인수는 31명이다.

[의의와 평가]

남정교회는 100여 년 역사를 지닌 교회로, 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영덕군 지역에서 개신교가 확산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 교회이다. 현재 고령화로 인해[최연소 교인의 나이가 63세] 교인수가 줄어드는 전형적인 시골 교회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